Home > 호주정보 > 생활정보
한국에는 불고기, 김치, 비빔밥이 있듯 호주에도 호주를 상징하는 음식이 있다.
1) 베지마이트 (VEGEMITE)
한국의 김치나 된장처럼 여겨지는 야채 잼인데 소금, 야채즙, 이스트 추출물로 만들며 비타민B, 이나신 등의 영양소가 많은 음식인데 빵이
나 비스킷에 발라먹으며 검은 빛이 감도는 게 처음 볼 때는 초콜릿 맛이 날 것 같지만, 섣불리 도전했다가는 후회할 수 있다. 잼 특유의 단
맛보다는 짠맛이 강한 잼이다.
2) 빌리 티와 댐퍼 빵
야외 화로에서 '빌리'라 불리는 큰 찜통에 차를 끓여 마시는 빌리티와 소다로 반죽하여 은근한 온기로 부풀린 댐퍼빵은 아웃백에서 먹을 수
있는 호주 전통 음식이다.
3) 캥거루 스테이크
캥거루는 1993년 호주에서 식품으로 승인 받았는데 캥거루 특유의 고기 냄새가 있고 다소 질기긴 하지만 다른 고기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
이 낮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 호주의 삼발플러그(Three pin plug)와 변압기 (240V/50hz)
호주 전기콘센트는 240V/50Hz 이다. 헤어 드라이기, 면도기 등의 가전제품은 호주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당장 전기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전압이나 플러그인이 맞지 않는다면 가져와도 무용지물이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삼발플러그와 여행용 변압기를 꼭 챙겨가는 지
혜가 필요하다.
2) 썬크림(Sunblock)
호주의 태양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한국 여름과는 비교해선 안 된다. 이곳은 겨울에도 햇빛이 강해 피부가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겨울에
출국하더라도 SPF 50 ~ 80인 썬크림은 꼭꼭 챙겨가시기 바람.
3) 안경, 콘택트렌즈, 세척제
안경, 콘택트렌즈, 세척제가 한국에 비해 5-6배 정도 비싸다. 특히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 닿는 제 2의 눈이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
은 ‘자신에게 맞는 안경과 렌즈를 꼭 구입해 가기’ 바란다. 현지에서 맞는 렌즈를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찾아도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입해 가는 게 좋다.
4) G메일, 페이스북 계정은 가입하고 가기
바야흐로 SNS가 성황을 이루고 있기에 호주에 처음 가서 국제 친구들을 사귀고 이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싶다면, G메일과 페이스북
계정은 필수 입니다. 특히 입국하는 공항에서도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사귀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과 G메일이나, 페이스북 주소를 주고받
으면 이들의 소식을 SNS를 통해 계속 들으며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 건전지
호주에도 건전지는 많이 있지만 역시 상당히 비싸다. 건전지가 무겁긴 하지만 현지에서 비싼 돈 주고 살걸 생각하면 여유분의 건전지는 꼭
챙겨가시기 바람.
6) 때타올
전 세계에 때타올이 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 같다. 때타올은 해외에서 정말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에서 꼭 준비하시길 바람. 물론
잠시 여행을 갔다 오는 거라면 없어도 무리가 없겠지만, 1년~2년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