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변경되는 OSHC 의료보험제도

 

유학생은 반드시 OSHC(Overseas Student Health Cover)에 의료보험료를 납부해야만 학생비자를
받게 되는데, OSHC는 유학생들과 그 가족들(동반비자)에게 호주에서 발생하는 병원 진료비
와 수술비, 처방약값, 입원시 병실사용료 등에 대하여 일정금액을 지원받는 광범위한 의료
혜택이 주어집니다.

 

호주에서 내년부터 달라지는 유학생의 의료보험제도를 살펴보면

 

첫째: 비자기간과 동일한 기간의 의료보험료를 선납.

    과거에는 1년이상인 학과를 공부하는 유학생에게 학생비자기간은 길게 주되 의료보험료는
    1년치만 받고, 1년 후에 호주에서 추가로 납부했습니다만 2013년부터는 비자기간에 대한
   의료보험료 전액을 납부해야만 비자를 받습니다.

 

둘째: 가족을 동반하는 학생비자의 경우 가족의 숫자에 따라 적용하는 새로운 가족보험제도.

    과거에는 단독보험(Single)과 가족보험(Family)으로 분류했으며, 가족보험료는 단독보험료의
   두 배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Single(단독), Couple(부부), Family(가족)  3단계로 세분하여 보험료도
   각기 다릅니다.

 

Medibank Private과 Allianz 두 보험회사의 1년간 OSHC보험료를 예를 들어보자면

 

Medibank Private:

Single $498   Couple $1,041   Family $1,752

Allianz

   Single $507   Couple $1,275   Family $2,968

 

셋째: 학업을 마치는 코스기간에 따라 추가하는 보험기간

   10개월 미만 코스: 1달 추가

   10개월 이상 코스: 2달 추가

   종료일이 10월~12월: 3개월 추가   

 

참고사항:

호주에도 수 많은 OSHC를 담당하는 보험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각 회사마다 보험료가
다릅니다.학생비자를 받기 위해 학교측에 학비를 납부하려면 학교측에서 보통 OSHC보험료도
수업료와 함께 납부하도록 학비청구서(Offer Letter)가 발급되는데 학교마다 협약한 보험회사
들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학교마다 의료보험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과거에는 1년이상의 코스도 1년만 납부했었기에 보험료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장기간 선납해야 하기 때문에, 상기 예를 보아도 금액의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듯이
보험료금액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료가 비싸다고 판단되면 학교측에 학비만 납부하고
의료보험료는 개인이 직접 납부하고 영수증을 입학허가서와 함께 호주대사관(이민국)에 제출하면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OSHC 취급을 많이 하는 건강보험회사가 Medibank Private인데  위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1년간의 Single, Couple, Family 의료보험료는 예시했으니 비교 참고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저희 세우유학원은 Medibank Private 보험회사의 정식 맴버로써 유학생들이 이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하여 과다한 의료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